
2026년 1월부터 대중교통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줄여줄 모두의카드가 본격 시행됩니다. K-패스를 확대 개편한 이 제도는 환급 기준금액을 초과한 교통비를 전액 돌려받을 수 있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특히 주목할 점은 서울 중심의 기존 교통정책과 달리 전국 모든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수도권부터 울릉도, 진도까지 어디서나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되었으며, 지역별 교통 인프라 차이를 고려한 차등 혜택으로 실질적인 교통비 절감 효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모두의카드 전국 확대 현황
모두의카드는 2024년 2월 4일부터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에서 사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국토교통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가 그동안 K패스 사업에서 제외되었던 11개 지자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완전한 전국 단위 서비스가 실현되었습니다.
이번 확대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상대적으로 제한적인 도서지역과 산간지역까지 포함되어 교통복지의 사각지대가 해소되었습니다. 모두의카드는 신분당선과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를 비롯해 서울 한강버스, 부산·대전 등 지역 내 대중교통까지 환급 대상에 포함됩니다.
- 총 적용지역: 전국 229개 모든 지자체
- 시행일: 2026년 1월 1일
- 대상 교통수단: 지하철, 버스, GTX, 신분당선 등
- 적용 범위: 지역 간 이동과 지역 내 이동 모두 포함
수도권과 지방 환급 기준금액 차이
모두의카드 환급 기준금액은 대중교통 인프라 구축 상황을 고려하여 지역별로 차등 적용됩니다. 수도권 거주자의 경우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금액이 설정되어 있으며, 지방으로 갈수록 기준금액이 낮아져 실질적인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일반형의 경우 수도권은 월 6만 2천원, 일반지방권은 5만 5천원, 우대지원지역은 5만원으로 설정되어 있습니다. 플러스형은 수도권 10만원, 일반지방권 9만 5천원으로 더 높은 기준금액이 적용됩니다. 이는 지역별 교통비 지출 패턴과 대중교통 요금 수준을 반영한 것입니다.
| 지역 구분 | 일반형 기준금액 | 플러스형 기준금액 | 특징 |
| 수도권 | 62,000원 | 100,000원 | 가장 높은 기준 |
| 일반지방권 | 55,000원 | 95,000원 | 중간 수준 |
| 우대지원지역 | 50,000원 | 미정 | 교통 인프라 고려 |
| 특별지원지역 | 별도 기준 | 별도 기준 | 도서·산간 특별 지원 |
일반형과 플러스형 선택 기준
모두의카드는 일반형과 플러스형으로 구분되며, 사용자가 직접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이용하는 교통수단의 요금에 따라 자동으로 구분됩니다. 일반형은 1회 이용 요금이 환승금액 포함 3천원 미만인 교통수단에만 적용되고, 플러스형은 금액 제한 없이 모든 교통수단에 적용됩니다.
출퇴근이 주로 지하철이나 일반 시내버스라면 일반형 혜택을 받게 되고, 광역버스나 GTX, 신분당선 등 요금이 높은 교통수단을 이용한다면 플러스형이 자동 적용됩니다. 시스템에서 이용 패턴을 분석하여 가장 유리한 방식을 자동으로 선택해주므로 별도의 신청이나 변경 절차는 필요하지 않습니다.
- 일반형: 1회 이용요금 3천원 미만 교통수단
- 플러스형: 모든 교통수단 이용 가능
- 자동 구분: 사용 패턴에 따라 시스템이 판단
- 혼합 이용: 월별로 가장 유리한 방식 적용
최근 추가된 모두의카드 적용지역
2024년 2월 4일부터 새롭게 참여하는 11개 지자체가 추가되면서 모두의카드가 완전한 전국 서비스로 확대되었습니다. 새로 추가된 지역은 전남 4개군과 경북 7개군으로, 주로 도서지역과 산간지역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라남도에서는 진도군, 완도군, 영광군, 구례군이 새롭게 참여했으며, 경상북도에서는 청송군, 봉화군, 의성군, 울진군, 영덕군, 청도군, 울릉군이 추가되었습니다. 이들 지역은 대부분 교통 인프라가 상대적으로 부족한 지역으로, 모두의카드 도입을 통해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 지역 | 새로 참여한 지자체 | 특징 | 혜택 |
| 전라남도 | 진도, 완도, 영광, 구례군 | 도서·해안지역 | 특별지원 적용 |
| 경상북도 | 청송, 봉화, 의성, 울진군 | 산간지역 중심 | 우대지원 적용 |
| 경상북도 | 영덕, 청도, 울릉군 | 도서·해안지역 | 특별지원 적용 |
지역별 환급 혜택 비교
모두의카드 환급 혜택은 거주지역과 사용자 유형에 따라 다르게 적용됩니다. 수도권 거주자는 상대적으로 높은 기준금액이 설정되어 있지만, 대중교통 이용 빈도가 높아 실질적인 절감 효과가 큽니다. 지방 거주자는 낮은 기준금액으로 더 쉽게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특별히 만 65세 이상 어르신의 경우 환급률이 기존 20%에서 30%로 확대되었으며,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구에 대해서는 추가 혜택이 제공됩니다. 청년층은 기존과 동일하게 30% 환급률이 적용되며, 모든 연령층이 월 15회 이상 이용 시 자동으로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어르신 혜택: 환급률 20% → 30% 상향
- 청년 혜택: 30% 환급률 유지
- 저소득층: 최대 53% 환급률 적용
- 다자녀 가구: 추가 환급 혜택 제공
신청 방법과 사용 절차
모두의카드 신청은 기존 K패스 사용자와 신규 사용자로 구분됩니다. 기존 K패스 카드를 보유한 경우 자동으로 모두의카드로 전환되며 별도 신청이 필요하지 않습니다. 신규 사용자는 카드사를 통해 K패스 기능이 적용된 카드를 발급받은 후 K패스 앱이나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및 카드 등록 절차를 거쳐야 합니다.
사용 방법은 기존 교통카드와 동일하며, 대중교통 이용 시 카드를 태그하면 자동으로 이용 내역이 누적됩니다. 환급금은 매월 다음 달 말에 등록된 계좌로 자동 입금되며, K패스 앱에서 실시간으로 이용 내역과 예상 환급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월 15회 이상 이용 시부터 환급 혜택이 적용되며, 사용량이 많을수록 더 큰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 기존 사용자: 자동 전환, 별도 신청 불필요
- 신규 사용자: 카드 발급 후 앱 등록 필요
- 환급 시기: 매월 다음 달 말 자동 입금
- 확인 방법: K패스 앱에서 실시간 조회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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