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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 거부 신청하는 곳,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및 등록기관 조회

by 오래된 연장 2025. 1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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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 거부 신청하는 곳

 

혹시 내가 의식을 잃고 임종과정에 있을 때 무의미한 생명연장 치료를 받고 싶지 않다면 미리 준비할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바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입니다. 2018년 연명의료결정법 시행 이후 현재까지 118만 명 이상이 작성했으며, 65세 이상 인구의 13% 이상이 이미 등록해둔 상태입니다. 하지만 아직도 많은 분들이 어디서 어떻게 신청해야 하는지 모르고 계십니다. 19세 이상 성인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지금 바로 알아보세요.

 

 

방법은 두가지 입니다. 함께 확인해 보세요.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신청 가능한 곳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보건복지부가 지정한 등록기관에서만 작성할 수 있습니다. 전국적으로 다양한 기관이 지정되어 있어 가까운 곳을 선택하여 방문하면 됩니다.

 

등록기관은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지역별로 검색할 수 있습니다. 현재 전국 보건소 254개 중 191개소가 추가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접근성이 대폭 개선되었습니다. 각 기관마다 상담실 운영 기준이 다를 수 있으므로 방문 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

  • 지역보건의료기관: 보건소, 보건의료원, 보건지소
  • 의료기관: 대학병원, 종합병원, 암센터 등
  • 비영리법인: 호스피스 관련 단체, 종교단체
  • 기타 기관: 요양병원, 복지시설 등

 

보건소에서 신청하는 방법

보건소는 가장 접근하기 쉬운 등록기관입니다. 전국 191개 보건소에서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주민을 위한 찾아가는 서비스도 운영하고 있습니다.

 

보건소 방문 시에는 신분증을 반드시 지참해야 합니다. 상담사와 약 30분간 상담을 받은 후 본인이 직접 작성하게 됩니다. 일부 보건소는 사전 예약제를 운영하므로 전화로 미리 확인 후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교통이 불편한 취약지역의 경우 경로당이나 노인복지관에 상담사가 직접 방문하여 작성을 지원하는 서비스도 제공합니다.

신청 방법 필요 서류 소요 시간 비용
직접 방문 신분증 약 30분 무료
찾아가는 서비스 신분증 약 30분 무료
사전 예약 신분증, 예약 확인 약 30분 무료
온라인 상담 신분증, 화상 통화 약 30분 무료

 

병원 및 의료기관 신청 절차

국립암센터를 비롯한 주요 병원들도 사전연명의료의향서 등록기관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특히 암 환자나 중증 질환자들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의료진과 연계된 상담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병원에서 신청할 때는 반드시 사전 예약이 필요합니다. 국립암센터의 경우 의료사회복지팀에서 평일 08:00~17:00 시간대에 상담을 진행하며, 검진동 1층에서 약 30분간 진행됩니다. 모바일 신분증도 인정되므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 상담 예약: 병원별 담당 부서에 사전 연락 필수
  • 신분증: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모바일 가능)
  • 상담 시간: 평일 운영, 점심시간 제외
  • 상담 장소: 의료사회복지팀 또는 전용 상담실

 

온라인 조회 및 관리 방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를 작성한 후에는 온라인으로 조회하고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작성 15일 후부터 연명의료정보포털을 통해 본인의 의향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온라인 서비스를 이용하면 등록증 발급도 가능합니다. 실물 플라스틱 카드 등록증과 모바일 등록증 중에서 선택할 수 있으며, 플라스틱 카드는 등록된 주소로 우편 발송됩니다. 의향서 철회도 온라인으로 가능하여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서비스 종류 이용 방법 이용 시기 필요 사항
본인 조회 온라인 포털 작성 15일 후 본인 인증
등록증 발급 온라인 신청 작성 즉시 주소 확인
의향서 변경 등록기관 방문 언제든지 신분증
의향서 철회 온라인/방문 언제든지 본인 인증

 

변경 및 철회 신청 방법

사전연명의료의향서는 언제든지 변경하거나 철회할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서는 등록기관을 방문하거나 온라인을 통해 신청하면 됩니다. 처음 작성했던 기관이 아니어도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이라면 어디서든 변경 및 철회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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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연장 거부 신청하는 곳

 

변경을 원할 경우 새로운 의향서를 다시 작성하면 되고, 철회를 원할 경우 국립연명의료관리기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거나 등록기관에 직접 방문하여 철회할 수 있습니다. 변경이나 철회 사실은 즉시 연명의료정보처리시스템에 반영되어 효력이 발생합니다.

  • 변경 방법: 등록기관 방문하여 새로운 의향서 작성
  • 철회 방법: 온라인 신청 또는 등록기관 방문
  • 필요 서류: 신분증 (본인 확인용)
  • 효력 발생: 변경/철회 즉시 시스템 반영

 

신청 시 주의사항 및 준비물

사전연명의료의향서 작성 시 반드시 본인이 직접 방문하여 작성해야 하며, 다른 사람이 대신 작성할 수 없습니다. 작성 전에는 상담사로부터 충분한 설명을 들어야 하며, 내용을 이해했음을 확인받아야 법적 효력이 발생합니다.

비용은 전혀 들지 않으며, 만약 방문기관에서 비용을 요구한다면 보건복지부 지정 등록기관이 아닐 가능성이 있으니 반드시 지정현황을 확인해야 합니다. 등록기관별로 상담실 운영시간이 다르므로 사전에 확인하고 방문하는 것이 좋습니다.

  • 본인 직접 방문: 대리인 작성 불가
  • 신분증 지참: 주민등록증, 운전면허증, 외국인등록증 등
  • 상담 필수: 작성 전 충분한 설명 청취
  • 무료 서비스: 비용 요구 시 지정기관 여부 확인

 

 

연명치료 중단 방법 , 사전의향서 등록기관 조회 작성까지

현대 의학의 발달로 생명 연장이 가능해졌지만, 때로는 의미 없는 고통의 연장이 될 수 있습니다. 2018년 2월부터 시행된 연명의료결정법은 임종과정에 있는 환자가 자신의 의사에 따라 연명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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